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매튜 루제티(Matthew Luzzetti) 도이체방크 수석 경제학자가 최근 인터뷰에서 "글로벌 경제 침체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변동성이 높은 비트코인을 안전자산으로 분류하는 건 옳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변동성이 높은 자산의 경우, 하락장일 때 우선적으로 매도될 것"이라며 "미중 무역 전쟁이 심화되고 있는 지금, 투자자들의 자금은 비트코인이 아닌 금, 미국 채권, 일본 엔화 등 안전자산에 몰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미국의 30년 만기 장기 채권의 수익률이 사상 최초로 2% 아래로 떨어졌다"며 "이는 투자자들의 자금이 해당 자산으로 몰렸다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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