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버스와 한국디지털에셋(KODA, 이하 코다)이 투자자 보호, 안전하고 투명한 가상자산 거래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가상 자산 시장에서 재단 보유 가상자산의 출금과 유통 관리가 원활하지 않고, 해킹 등의 사건으로 투자자들의 손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이런 상황으로부터 투자자를 보호를 위해 체결되었다. 캐리버스는 $CVTX를 가상 자산 전문 수탁 기관 인 코다의 커스터디 시스템에 안전하게 보관해 혹시 모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거래의 투명성 제고와 함께 투자자 보호조치도 명확하게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코다는 KB국민은행이 블록체인 기술기업 해치랩스, 블록체인 전문투자사 해시드와 함께 설립한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 업체로, 법인, 기관에 특화된 원스탑 디지털 자산 수탁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캐리버스는 웹3 게이밍 플랫폼 ‘클링(Cling)’을 개발, 서비스하는 웹3 기업이다. 클링에 온보딩된 웹3 메타버스 ‘캐리버스’, 카드 전략 RPG ‘슈퍼콜라 택틱스’의 서비스 또한 담당하고 있다.
최근 캐리버스 이용자가 하루 3만 명을 돌파하며 온체인 데이터와 $CVTX 홀더 또한 증가했는데, 코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투명한 가상자산 거래환경 제공과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파트너십을 주도한 코다의 조진석 대표는 “아직 가상자산에 대한 공시 의무가 없어, 투자자 보호 측면에 다소 취약한 면이 있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CVTX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캐리버스의 데이비드 윤 대표는 “투자자들은 항상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코다와의 계약을 통해 우리 투자자와 홀더들에게 안전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자산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보관해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