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PUBG: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2023년 해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1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는 18개국의 만 15세 이상 한국 게임 이용자 9,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배틀그라운드는 PC/온라인 부문에서 1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모바일 부문에서 23.7%로 각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국가별 선호도 및 석권
배틀그라운드는 중국, 인도, 독일, 캐나다,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7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가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대만을 제외한 17개국에서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대비 성장세
2022년에 비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선호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료화 전환을 통해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펼쳐 새로운 사용자를 확보하는 데에 성공했다. 게다가, 다양한 서비스 업데이트와 신규 맵 론칭을 통해 지난해 12월에는 최고 동시 접속자 수 62만 명을 기록하는 등 흥행을 지속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글로벌 성공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해외 신흥 국가에서도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으로 이용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해외 인기 IP 및 다양한 차량 브랜드와의 협업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들의 지지를 얻었으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의 서비스 재개도 해외 인기 증가에 기여했다.
이스포츠로 인한 흥행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역별 프로 대회 및 국제 이스포츠 대회로 전 세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PGC 2023)'은 대한민국의 게임 IP로서 유일하게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치러진 바 있어 K-게임의 저력을 입증했다.
크래프톤의 앞으로의 계획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해외 이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올해에도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최고의 게임 경험과 즐거움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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