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한국어와 영어를 못하는 외국인을 위한 고객센터를 국내 최초로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8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필리핀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캄보디아 크메르어, 러시아어, 중국어, 네팔어, 미얀마어이다.
KT는 12월 26일 화요일에 이 서비스 센터의 설립을 발표했다. 이 한국 통신 대기업은 이 시설의 이름을 'KT 외국인 센터'로 정했으며,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에 위치하고 있다.
외국인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이 센터는 외국인 고객을 위해 8개 국어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공간에서 KT는 비영어권 고객이 직원의 도움 없이도 항공권 구매 및 예약, 환전 등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키오스크를 통해 자사 선불 유심카드인 와우패스 유심을 발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들은 KT 외국인 센터에서 배터리 교체, 액정 교체, 기타 휴대폰 부품 교체 등 A/S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휴대폰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KT외국인센터 영업시간
KT는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센터 매장 전면에 매일 이용 가능한 언어를 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통신사는 센터의 영업 시간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로 정하고 매일 외국인에게 개방하고 있다.
중앙일보는 권희근 KT 기업고객부문 영업본부장의 말을 인용해 "KT는 외국인을 미래 타깃 고객으로 생각하고 외국인 고객들에게 전에 없던 경험을 제공할 계획으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마인드를 바탕으로 KT 외국인센터를 개소했으며, 외국인센터가 외국인 고객 저변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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