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그레이터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 위치한 프로 축구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축구 클럽이 구단 지분 25%를 영국의 억만장자 제임스 아서 랫클리프 경에게 매각했다.
랫클리프 경은 1998년에 설립된 이네오스 화학 그룹의 회장 겸 최고 경영자이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소수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팀과 계약을 체결했다.
거래 가격
랫클리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소수 지분을 주당 33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 가격으로 그가 인수하게 될 25%의 지분은 63억 달러에 해당한다. 관련 당사자들은 한 소식통이 처음 이 거래를 공유한 후 이를 확인했다.
CNN 비즈니스에 따르면 이네오스는 성명을 통해 랫클리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클래스 B 주식의 4분의 1과 공개적으로 유통되는 클래스 A 주식의 최대 25%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랫클리프는 팀의 역사적인 경기장인 올드 트래포드에 대한 향후 투자를 위해 3억 달러를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Ratcliffe는 향후 토너먼트에서 승리하기 위해 클럽의 요구 사항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글레이저 가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분을 대부분 소유하고 있으며, 클래스 A 주주들도 주당 33.00달러의 동일한 가격을 받게 될 것이다. 하지만 지분 인수 계약은 여전히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지역 출신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평생 지지자로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사회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축구 운영의 경영 책임을 위임하는 계약에 합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INEOS의 짐 랫클리프 경은 보도자료를 통해 말했다.
그는 "클럽의 상업적 성공으로 인해 최고 수준의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는 자금이 항상 확보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잠재력이 완전히 발휘되지 못했다. 이네오스 스포츠 그룹의 글로벌 지식, 전문성, 재능을 바탕으로 클럽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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