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맥도날드 광고가 패스트푸드 대기업과 상징적인 괴수 고질라가 격돌하는 서사시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고질라 대 맥도날드'라는 적절한 제목의 비디오 광고에서 도쿄 시민들은 고질라의 귀환을 간절히 기다린다.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TV에 출연한 전문가들은 고질라의 굶주림과 일반 햄버거로는 고질라의 엄청난 식욕을 채울 수 없다고 말한다. 소라뉴스 24는 용감한 맥도날드 직원들이 이 도전에 정면으로 맞서서 하루를 구할 것이라고 내레이션을 통해 전한다.
한 직원은 혼란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히 서서 다가오는 카이주를 자신 있게 맞이하며 고객 서비스에 대한 맥도날드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줬다고 CBR은 덧붙였다.
맥도날드, 영웅 무기고 공개
맥도날드 재팬은 고질라의 분노에 맞서고 고질라의 탐욕스러운 식욕을 달래기 위해 고질라 버거라는 세 가지 특별한 제품을 선보인다. 고기가 듬뿍 들어 있고 속이 꽉 찬 이 샌드위치는 임박한 혼란에 맞서 희망을 선사한다.
첫 번째 메뉴는 소고기와 감자 패티, 매콤한 마요 소스, 체다 치즈가 들어간 '딜리셔스 스파이시 두툼하게 썬 비프 앤 러프찹 포테이토(Delicious Spicy Thick-cut Beef and Rough-chopped Potato)'이다. 스모키 페퍼 치킨은 두툼하게 썬 베이컨, 치즈, 바삭하게 썬 양파, 스모키 머스터드를 얹은 후라이드 치킨 커틀릿으로 플랜 B를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치즈 더블 데리야끼는 데리야끼 소스에 버무린 두 개의 돼지고기 패티에 치즈와 양상추를 곁들인 강력한 옵션으로 등장한다.
생존을 위한 전투
소고기 버전은 530엔(미화 3.70달러), 치킨은 470엔, 돼지고기는 500엔으로, 이 거대한 버거는 날뛰는 괴수에 맞선 인류의 마지막 방어를 상징한다. 고질라 버거는 크기뿐만 아니라 고질라의 강력한 비늘과 체격을 닮은 독특한 모양의 번이 인상적이다.
맥도날드 재팬은 이 혁신적인 메뉴가 고질라의 배고픔을 달래고 분노를 진정시켜 도쿄를 점령한 혼란을 종식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
고질라 버거의 출시는 요리 창의성에 대한 맥도날드의 변함없는 헌신을 보여준다. 현지의 맛과 글로벌 패스트푸드의 우수성을 독특하게 융합한 이 메뉴는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한 맥도날드의 노력을 보여준다.
맥도날드 재팬은 체다 치즈, 데리야끼 소스 및 기타 시그니처 재료를 완벽하게 통합하여 현지 및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요리의 걸작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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