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전자상거래 기업 오버스톡(Overstock)이 최근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자체 토큰 거래 플랫폼 티제로(tZero)가 계획대로 운영 중이며, 향후 증권형 토큰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오버스톡은 티제로(tZero)의 대체거래시스템(ATS)에 상장되어 있는 디지털 보우팅 시리즈 A-1(Digital Voting Series A-1) 배당금을 현금이나 주식 형태가 아닌 디지털자산증권으로 지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연초에는 티제로를 증권형 토큰 플랫폼에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오버스톡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3%, 매출총이익은 1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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