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희소성 전략 이용하나?

테슬라(Tesla)는 2024년에서 2025년 사이에 생산하는 모든 사이버트럭을 판매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다. 그러나 자동차 수가 많지 않을 수도 있다.

엘론 머스크의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페라리의 플레이북에서 잎사귀를 훔칠 수도 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Elon Musk) CEO는 적어도 초기에는 희소가치를 창출하고 가격을 높게 유지하기 위해 공급을 제한함으로써 페라리의 발자취를 따를 수 있다. 애플이 점진적으로 제조업을 늘리고 열광적인 팬들이 최신 기술을 위해 싸우고 있을 때 거대한 새로운 아이폰 출시에서 발생하는 일이기도 하다.

사이버트럭은 적어도 10년 안에 시장에 출시된 차량 중 가장 논란이 많은 신차다. 사람들은 각진 디자인을 경멸하거나 좋아한다. 그리고 나서 산업적인 확장 문제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구매자들을 끌었을 수 있는 머스크의 논란이 많은 논평들이 있다.

월스트리트의 사이버트럭에 대한 기대

월스트리트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4년에 약 48,500대의 사이버트럭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는 골드만삭스, 모건 스탠리, UBS, 번스타인 및 웨드부시의 가장 최근 예측치의 평균이다.

UBS 분석가 조셉 스팍(Joseph Spak)은 최근 투자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초기 생산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합의된 납품 예측은 부분적으로 내려올 필요가 있다"며 "2024년에 이용 가능한 사이버 트럭은 더 많은 '성명 차량'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5년까지 150,000대의 사이버트럭을 생산할 예정이다. 웨드 부시(Wed bush)는 그 해에 230,000대의 판매량을 예상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2025년에 사이버트럭이 78,000대만 판매되어 향후 2년 동안 총 108,000대의 차량이 판매될 것으로 예측한다. 이에 비해 100달러의 보증금으로 100만 건 이상의 예약이 이뤄졌다. 이들 고객 중 80%가 예약을 취소하더라도 20만 건의 주문이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다.

페라리의 전략

2024년과 2025년에 사이버트럭 108,000대만 배치된다면 초기 단계에서는 수요가 공급을 크게 초과할 수 있다. 모건스탠리 분석가 아담 조나스(Adam Jonas)는 최근 연구 노트에서 "테슬라는 페라리의 한정 시리즈 생산 플레이북에서 한 페이지를 가져갈 것인가? 회사는 희소성을 유지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시리즈 생산을 제한하고 더 수익성 있는 제품에 회사 자원을 집중하기로 결정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조나스는 애스턴 마틴(Aston Martin)이 645대의 라곤다(Lagondas)를 제조한 것과 페라리가 Daytona SP3 생산을 599대로 제한한 것과 같은 역사적인 사례를 언급했다.

조나스에 따르면 '테슬라 킬라(Teslaquila)' 한정판 병과 보링 컴퍼니(Boring Company)의 가짜 화염방사기는 이베이(eBay)에서 수천 달러에 판매된다.

분석가들은 사이버트럭에 대한 수요가 예상보다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공기업에 관해서 월스트리트는 지나치게 낙관적일 수 있다. 트럭의 가격 상승과 보험사들이 차량의 이상한 강철 짐승을 어떻게 보상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도 있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