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캐나다 암호화폐 관련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벤 페랑(Ben Perrin)이 피싱 사기범을 속여 받아낸 돈으로 자선 단체에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유튜버는 개인 방송을 운영하던 중 '24시간 마다 비트코인을 2배로 늘려준다'는 피싱을 받았고, 이에 그는 속는 척 "만약 지금 100 달러를 나에게 보내준다면, 2만 달러를 투자할 의향이 있다"며 해당 사기범으로부터 50 달러를 받아냈다. 유튜버는 해당 자금을 베네수엘라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통해 음식을 구할 수 있도록 돕는 자선 단체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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