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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전기차 제조업에 세금 혜택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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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민 기자

2023.12.15 (금)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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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idya/Wikimedia Commons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5년까지 완전 조립된 전기 자동차(EV)에 대한 세금 감면을 제공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러한 인센티브는 인도네시아에 전기 자동차 공장 설립에 관심이 있는 자동차 제조업체를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로이터는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시아 최대 자동차 시장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V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전기차 시설에 투자한 기업, 전기차 투자를 확대할 의향이 있는 기업, 투자를 고려 중인 기업이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판매국에서 부품을 납품하고 조립한 중고차 수입에 대해서만 인센티브가 부여됐다.

그러나 새로운 법령에 따라 국내에 수입되는 조립자동차에는 더 이상 수입관세나 사치품 판매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지방정부는 징수하는 세금에 대해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또한, 인도네시아 정부는 기업이 인도네시아에서 EV 콘텐츠의 최소 40%를 생산해야 하는 기한을 2023년에서 2026년으로 연장했다. 2024년까지 현지 콘텐츠 수준을 60%로 높이려는 원래 목표도 2027년으로 밀렸다.

EV 전기차 수입 쿼터는 공장의 투자 규모와 개발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카 스피릿 PK(Car Spirit PK)에 따르면 투자부의 승인이 필요하다.

투자해양부 조율부 차관인 라흐마트 카이무딘(Rachmat Kaimuddin)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EV 산업을 설립하면 배터리 산업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며,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원자재 자원을 활용하고 강력한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2030년까지 약 6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2023년 상반기 동안 인도네시아에서 판매된 전기차 수의 100배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의 네타 전기차 브랜드인 현대와 미쓰비시 자동차를 포함한 일부 국제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 투자했다.

더욱이 인도네시아는 테슬라, 중국 BYD 등 주요 기업들의 관심을 적극적으로 끌어내며 이들의 인도네시아 투자를 독려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EV 생태계 조성

인도네시아 정부는 투자를 장려하고 세금 감면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에 도움이 되고 포괄적인 EV 공급망 개발을 지원하는 번성하는 산업을 구축하기를 희망한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야심찬 목표와 인센티브는 유망하지만 이를 달성하는 데는 과제가 남아 있다. 숙련된 노동력, 인프라, 기술 발전의 개발 및 육성은 국가의 EV 생산 목표를 실현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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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mini

2023.12.19 16:49:35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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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0531

2023.12.17 19:05:5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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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m장미

2023.12.17 05:03:2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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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m장미

2023.12.16 10: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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