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Coca-Cola)는 일부 스프라이트(Sprite), 환타(Fanta) 및 다이어트 콜라(Diet Coke)를 리콜했다. 코카콜라는 약 2,000 케이스의 해당 음료를 시중 선반에서 회수한다.
NBC 뉴스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서류를 통해 리콜을 발표했다. 해당 사건은 이번 주에 알려졌지만, 식품의약국은 코카콜라의 스프라이트, 다이어트 콜라, 환타의 리콜이 실제로 지난 달에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리콜 사유 및 해당 제품
미국 식품의약국은 코카콜라의 최근 음료 리콜에는 12온스 캔에 든 스프라이트 1,557건, 다이어트 콜라 417건, 환타 오렌지 14건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에 영향을 받은 특정 배치는 앨라배마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패커스(United Packers)에서 제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콜 대상 음료는 플로리다, 앨라배마, 미시시피 등 3개 주에 유통됐다. 리콜의 주된 이유는 캔 음료에 이물질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코카콜라는 언급된 세 가지 브랜드와 배치 외에 다른 제품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콜에 대한 업데이트
코카콜라 담당자가 피플(PEOPLE)과 공유한 성명에서 회사는 영향을 받은 시장에서 모든 리콜 활동을 완료했다. 그런데 청량음료에서 발견된 '이물질' 유형이 보고서에 명시되지 않았다.
한편, 투데이(Today)는 코카콜라가 이물질 오염 가능성과 같은 이유로 리콜을 발표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보도했다. 2021년 코카콜라는 일부 이물질이 음료를 오염시킨 것으로 의심되어 여러 변종의 미닛메이드 주스를 리콜했다. 당시 자발적으로 리콜된 주스 중 약 7,000건이 FDA에 의해 클래스 II 리콜로 분류됐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