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신규 매장 확장한다...로열티 프로그램 강화

맥도날드가 2027년까지 9,000개 이상의 신규 음식점을 오픈하여 대규모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맥도날드는 1억 명의 신규 가입자를 추가해 로열티 프로그램 회원을 증가시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맥도날드의 기록적인 확장으로 아치 가속 성장 전략에 대한 계속된 의지와 광범위한 요식업 부문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일환이다.

크리스 켐프천스키(Chris Kempczinski) 맥도날드 대표이사는 "이전에 언급한 대로 맥도날드 브랜드의 일원이 되기에 더 나은 시기는 없었다"며 "맥도날드 시스템은 '아치 가속' 전략의 탁월한 실행을 보여주며 주요 성장 기둥에서 탁월한 결과를 실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브랜드 강도, 글로벌 입지, 디지털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이러한 성장은 비할 데 없는 경쟁 우위를 가져다 주었다"며 "맥도날드를 세계 최고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견고하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더 높은 자본 지출

CNBC에 따르면 맥도날드의 개발 계획은 너무 커서 더 높은 자본 지출을 필요로 한다. 맥도날드는 2024년부터 자본 지출이 2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2023년에 예상된 22억 달러에서 24억 달러보다 많다.

또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지출은 매년 3억 달러에서 5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이번 주에 열릴 투자자 간담회를 앞두고 확장 및 개발 목표를 발표했다.

미래에 더 큰 글로벌 입지를 위한 목표

맥도날드는 글로벌 입지를 확대하고 2027년까지 약 50,000개의 매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맥도날드는 9월 30일 기준으로 전 세계에 41,198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미국, 캐나다, 프랑스, 호주 및 기타 주요 국제 시장에서 대부분의 신규 체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