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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수리 모듈 '페어폰' 전자폐기물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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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호 기자

2023.12.08 (금)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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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기업 페어폰(Fairphone)은 사용자가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도입함으로써 증가하는 전자 폐기물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한 획기적인 여정에 착수했다. 공동 설립자인 바스 반 아벨(Bas van Abel)이 주도한 이 계획은 스마트폰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접근 방식의 중요한 변화를 나타낸다.

바스반 아벨은 스마트폰의 카메라와 다른 부품들이 쉽게 분리 및 교체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며 전자폐기물을 줄이려는 노력이 보여진다. '지속 가능한 스마트폰'인 페어폰은 기존 스마트폰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8개의 교체 가능한 부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속가능한 기술의 새로운 시대

2013년 암스테르담에서 설립된 페어폰은 장기적으로 사용하고 사용자가 수리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생산한다. 사 용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수리함으로써, 기업은 장치에 미세한 결함이 발생했을 때 폐기물이 생성되는 양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접근은 고장난 부품으로 인해 전체 장치가 폐기되는 현재의 추세와 명확한 대조를 이룬다.

소비자의 습관을 바꾸는 도전

영국 디자인 위원회의 캣 드루와 엘렌 맥아더 재단의 조 일스는 소비자의 행동과 전자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바꾸는 것의 어려움을 강조한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쉽게 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지 않았고, 그것들을 고치는 비용은 종종 새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비용을 초과한다.

수리 가능성을 높이려는 노키아와 애플의 최근 계획은 업계의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한다. 그러나 애플의 수리 계획은 그것의 제한적인 성격 때문에 비판에 직면했다. 제품이 재사용되고 재활용되는 보다 순환적인 경제로의 전환은 전자 제품이 판매되고 판매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한다.

페어폰의 노력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윤리적 관행에 대한 약속을 통해 전자 폐기물의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기술의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중요한 단계를 나타낸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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