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31일 오전 9시 16분 암호화폐 가격은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현재 9,6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1만 달러 아래로 추락한 이후 이렇다 할 반등이 없는 상황이지만, 시장을 바라보는 견해는 여전히 낙관적이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BTC)은 최근 33%의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기술 지표가 강세로 돌아섰다"며 "실제 50일 단기 이평선이 200일 장기 이평선을 뚫고 올라가는 ‘골든 크로스(golden cross)’ 현상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어 매체는 ""비트코인은 채굴 보상 반감을 6개월 앞둔 2016년 2월 3일까지 3일 동안 골든 크로스를 보였는데, 그 후 2017년 12월까지 비트코인 가격은 2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전날보다 0.87% 상승한 9,614달러(약 1,133만원)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0.12% 하락한 210달러(약 24만 8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전날보다 2.4% 상승한 0.318달러(약 375원)를 기록하고 있다.
▼라이트코인은 전날보다 0.17% 하락한 90.5달러 (약 10만 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전날보다 3.08% 상승한 317달러(약 37만 3천원)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주요 변동
지난 하루 동안 가장 큰 변동성을 보인 암호화폐는 테조스(Tezos)로 전날보다 ▲21.45% 상승한 1.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람다(Lambda)는 전날보다 ▼17.71% 하락한 0.2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3.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22 수준으로 전날에 비해 3 올랐지만 여전히 '극단적 공포' 단계에 머물러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자료=코인니스, Coinmarketcap, Alterna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