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 상원에서 진행중인 '디지털 화폐 및 블록체인 규제 프레임워크 검토' 청문회에서 서클의 CEO 제레미 얼레어(Jeremy Allaire)가 "규제 당국은 먼저 디지털 자산들의 차이점을 구분하고 새롭게 정의해야 한다. 비트코인과 리브라는 다르다"며 "수탁 서비스에 대한 규제 또한 중요하다. 디지털자산은 기존 규제 프레임워크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의 버뮤다 이전에 대해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암호화폐 정의에 따르면 암호화폐 상품 및 유틸리티 토큰 등 자산이 매우 쉽게 증권 자산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암호화폐는 증권이 아닌 상품 또는 유틸리티 토큰일 수 있다"라면서 "암호화폐 산업은 올바른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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