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대형 마이닝풀 BTC.TOP의 CEO인 장줘얼(江卓尔)이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2017년 불마켓 시 BTC는 심각한 병목 현상이 발생했고 수수료가 급증했다. 이는 분명 사토시 나카모토가 제안한 BTC 초기 구상과는 상반된 결과였다. 이후 제안된 세그윗과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이 같은 병목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세그윗 확장 용량은 제한적이었고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현재까지도 수요가 많지 않다. 2019년 5월 암호화폐 강세장 때 BTC는 2017년 이전과 비슷한 병목 현상을 겪었고 거래 수수료도 급증했다. 2020년 반감기 이후 BTC는 다시 한번 병목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건당 거래 수수료는 수십 만 원에서 수백 만원까지 증가할 것이다. 블록 확장성 전쟁에서 BCH는 옳은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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