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대배심(federal grand jury)이 무허가 비트코인 교환 서비스를 운영한 혐의가 있는 윌리엄 그린(46)을 기소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미국 법무부(DoJ) 보도자료를 인용해 25일 전했다.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그린은 데스티네이션 비트코인(Destination Bitcoin)이라는 웹사이트를 통해 고객에게 200만 달러 이상의 법정화폐를 비트코인으로 교환해줬으나 미 재무부에 해당 서비스를 등록하지 않았다. 미디어는 그린이 받을 수 있는 최고 형량이 5년 징역, 벌금 25만 달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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