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 트론 창시자가 오는 25일로 예정돼 있던 워런 버핏과의 오찬을 취소한 것과 관련 코인니스가 타임라인을 정리해봤다.
23일 오전 6시경: 저스틴 선이 SNS(웨이보)에 "갑작스러운 신장 결석으로 치료를 받게돼 워런 버핏 회장과의 오찬을 취소했다. 글라이드 재단 기부는 완료했다"고 전함.
23일 오전 6시 28분: 트론 재단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저스틴 선의 신장 결석으로 워런 버핏과의 오찬이 연기됐으며, 양측은 향후 일정을 조율하기로 했다고 밝힘.
23일 오전: 중국 미디어들이 21세기경제보도의 보도를 인용 워런 버핏과의 오찬을 취소한 저스틴 선의 트론이 중국 내 불법 ICO 및 돈세탁, 트론 제휴 앱 'PEIWO'의 음란 컨텐츠 이슈, 트론 상위권 DAPP을 점령한 도박 프로젝트 등 다양한 문제에 연루돼 있다고 전함.
23일 오후: 저스틴 선이 SNS(웨이보)를 통해 트론은 2017년 9월 중국 정부의 ICO 제재에 적극 협조했으며 돈세탁 등 각종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고, PEIWO 음란 컨텐츠는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
23일 16시 53분(중국시간): 중국 미디어 신징바오(新京报) 기자에게 저스틴 선이 워런 버핏 오찬 취소 사실을 재차 알렸으며, 연기된 게 아니라고 밝힘.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