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The Daily Hodl)에 따르면, 미국 디지털 자산 전문 자산운용사 모건크릭디지털애셋의 창업자인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가 가용 자산의 5%를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추천했다. 자산의 5%만 비트코인으로 구성하고, 나머지는 95%는 현금(예금)으로 보유하는 투자 포트폴리오로, 그는 이에 대해 '철저하게 보수적인 투자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서 현금(99%)+비트코인(1%) 포트폴리오로 연간 10%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그후 현금(98%)+비트코인(2%) 전략으로 연간 수익률 20%를 기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같은 투자 전략에 대해 "현금, 비트코인 두 종류의 자산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은 국채에 투자하는 것 보다 리스크가 작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해당 투자 전략을 '철저하게 보수적인 투자 전략'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에 대해 "해당 포트폴리오에서 손실 발생 시 그 규모는 가용 자산의 5%를 넘지 않는다. 반면 잠재적인 연간 투자 수익률은 20% 이상까지 전망해볼 수 있다. 이 같이 안정적인 수익성을 점칠 수 있는 투자 포트폴리오는 많지 않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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