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경제 전문 미디어 21세기경제보도가 "워렌 버핏과의 오찬을 취소한 저스틴 선의 트론은 중국 내 불법 ICO 및 돈세탁, 트론 제휴 앱 'PEIWO'의 음란 컨텐츠 이슈, 트론 상위권 DAPP을 점령한 도박 프로젝트 등 다양한 문제에 연루돼있다"고 23일 보도했다. 이에 저스틴 선은 웨이보를 통해 각종 의혹에 대해 아래와 같이 해명했다.
1. 트론 프로젝트는 중국 정부가 2017년 9월 4일 실시한 ICO 제재에 적극 협조한 바 있다.
2. 트론 재단은 기술 개발에만 종사하며, 돈세탁과 관련한 법정화폐 유출입 채널이 일체 없다.
3. PEIWO 앱은 소셜 플랫폼으로, 일부 사용자가 야기한 나쁜 컨텐츠에 대한 규제 강도를 높이고 좋은 컨텐츠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4. 트론은 탈중앙화 네트워크 프로토콜로, 누구나 개발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토콜 내 불법 행위에 단호히 반대하며, 개발자들이 각국 규제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