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블록체인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서클(Circle)의 최고경영자 제레미 얼레어(Jeremy Allaire)가 인터뷰를 통해 "서클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가 버뮤다 디지털 자산 사업 시행 자격(Digital Assets Business Act)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제레미는 이와 관련해 "미국의 규제 압박으로 인해 서클은 대다수의 거래소 운영을 해외로 이전하고 있다"며 "폴로닉스 사용자의 70%가 미국 외 지역 이용자"라며 "향후 버뮤다 본사에서 이들 계좌를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유럽과 아시아 모두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우리는 이를 위해 버뮤다 정부 및 버뮤다 금융관리국과 협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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