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이 22일 공개석상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약품 유통 및 가짜 약품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무세베니 대통령은 영국 블록체인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업체 메디커넥트 관계자를 만나 관련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메디커넥트 측은 "우간다 정부가 자사의 블록체인 솔루션을 사용할 예정"이라며 "분산원장 기술을 통해 약품 공급망을 추적하고, 유통망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간다 의약품 관리청에 따르면, 우간다 현지에서 판매되는 약품의 10%가 가짜 혹은 비허가 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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