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에 따르면 중국 대표 모바일 간편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의 홍콩판 버전인 산하 알리페이HK(Alipay HK)이 최근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모바일페이 서비스 범위를 기존 웨강아오 다완취(粤港澳大湾区, 광둥·홍콩·마카오)에서 중국 전지역으로 확장한다. 알리페이홍콩은 단순 결제 서비스 외에도 블록체인 기반 해외 송금, 보험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5월 홍콩 모바일 결제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 알리페이HK는 서비스를 시작한 지 2주 만에 1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고, 현재 홍콩 내 4000개가 넘는 매장에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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