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라, 알리페이·위챗페이와 경쟁"이 중국 최대 소셜 미디어 웨이보의 실시간 검색어 2위에 올랐다. 앞서 17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하원 리브라 청문회에서 데이비드 마커스 페이스북 암호화폐 사업 총괄은 "리브라는 알리페이, 위챗페이와 경쟁할 생각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며 리브라는 미국 달러와 경쟁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한 바 있다. 알리페이, 위챗페이는 각각 중국 대표 IT 기업인 알리바바, 텐센트가 출시한 모바일 결제 수단으로, 중국에서 9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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