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영 통신사 신화사가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는 엄격한 규제 환경과 페이스북 자체에 존재하는 '보안' 문제 등 두 난관에 부딪혔다"고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신화사는 "각국 정부의 암호화폐 규제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은 지금 페이스북은 규제 리스크에 직면해 있다. 이에 각국 정책입안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은 리브라 케이스를 통해 암호화폐 규제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중들의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이 깊어지고 있는 글로벌 추세에 각국 규제기관들의 명확한 규제 정책 마련에 대한 압박감이 가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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