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코어닥스는 가상자산 컴플라이언스 업무 발전 및 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어닥스와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는 ▲가상자산업계 컴플라이언스 기준 정립 및 고도화 ▲컴플라이언스 직무 프로그램 개발 ▲아카데미 교육 과정 운영 ▲가상자산업계 국제 표준(ISO) 및 국내 표준(KS) 마련 등을 위해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코어닥스는 국가기술표준원 지식서비스위원회의 협약 기관인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와 함께 '가상자산사업자가 참여한 국내 최초 ISO 기반 자금세탁방지 경영시스템', '금융윤리 교육 경영 시스템 기준'을 마련해 가상자산 분야의 컴플라이언스 및 자금세탁방지 역량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제고하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임요송 코어닥스 대표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통과 이후 투자자 보호와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한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해진 시기에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와 가상자산업계 컴플라이언스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훈련 프로그램의 운영 및 지원 등을 위해 협조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코어닥스는 고객 중심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가상자산 산업의 지속가능한 컴플라이언스 문화 확산과 컴플라이언스 전문성 이니셔티브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