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금융 당국이 신규 디지털 코인 규제 방침을 적용한 ICO(암호화폐 공개)를 곧 승인할 전망이다. 이달 말 시행될 신규 규제 방안은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이 당국의 승인을 받은 후 자발적으로 자본 요건과 소비자 보호 기준을 준수하고 세금을 납부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당국은 "3~4개 ICO 후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수탁 업체, 펀드 매니저 등과 협의 중"이라며 "프랑스는 선도자로서 법, 과세 등 제도적 틀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프랑스가 앞서 G7 암호화폐 규제 연구 태스크포스(TF)를 발족시킨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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