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포브스를 인용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Siemens)가 자회사 지멘스 모빌리티를 통해 카쉐어링 서비스에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지멘스 모빌리티는 현재 렌트카 서비스 집카(Zipcar)와 유사한 단기 렌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멘스 사이버보안 및 블록체인 부서 총괄 안드레아스 카인드(Andreas Kind)는 "렌트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주유 카드 관리에 문제를 겪고 있다. 예를 들어, 특정 주유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주유 카드의 경우 사용 범위에 제한이 있고, 도난될 리스크가 있다"며 "블록체인은 이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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