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시총 2위)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전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클래식(ETC, 시총 21위)은 이더리움의 최대 5%에 해당하는 해시파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때 51% 공격도 받은 적 있다. 이를 안전하다고 볼 수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ETC측에서 초경량 클라이언트(flyclient, 이전 블록이 아닌 이전의 모든 블록 헤더의 머클 루트를 동기화하는 클라이언트)들을 늘리고 콜데이터 가스 비용을 절감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크로스체인 사용 사례가 존재하지 않더라도, 이러한 개선 방안들은 ETC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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