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므누신(Steve Mnuchin)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에 대한 업계 전문가들이 자신의 생각을 내비치고 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은 "미국 정부가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안토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 모건 크릭 디지털 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 창업자는 "미국 정부는 규정을 준수하기만 한다면 비트코인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설립자 톰 리(Tom Lee)는 "미국 정부는 공평한 규정을 마련하기 원하지만 현재로서는 추가 조치를 취할 의사가 없는 것 같다"며 "BTC의 상승은 시장이 이미 현존하는 규정에 만족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반에크(VanEck) 디지털 자산 전략 총괄 가버 거박스(Gabor Gurbacs)는 "비트코인에 대한 스티브 므누신의 인식은 매우 공정하다"고 전했다. 이더리움 관련 정보 포털 이더리움허브(ETHHUB)의 창업자인 에릭 코너(Eric Conner)는 "미국 정부는 암호화폐를 금지하려는 것이 아니라 단지 암호화폐가 현존하는 법을 따르기를 원할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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