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데이터 분석 및 제공 플랫폼 토큰게이저(TokenGazer)가 "최근 BTC 약세는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에서 시작된 하방 압력 심화가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토큰 게이저는 "거래량 기준 3대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의 UTC 기준 14일 오전 9~10시, 15~16시, 23~24시 세 시간대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비트파이넥스의 순매도 주문량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10~11시 BTC 가격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당시 비트파이넥스의 매도 주문량은 매수 주문의 2배 이상을 기록했다. 반면, 비트스탬피 및 코인베이스에서는 매도 주문량이 우세했지만 매수 주문량을 약간 앞선 수준이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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