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미국 4대 은행 중 하나인 웰스파고 은행이 최근 암호화폐 거래 내역이 있는 은행 계좌를 동결 조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l3l2ucelee' 라는 ID를 사용하는 한 트위터 사용자는 "웰스파고 은행의 체크카드가 연동된 계정으로 캐시 앱 및 코인베이스에 접속해 암호화폐를 사려했지만 결제가 거절당했다. 이에 대해 웰스파고 측에 문의했지만 웰스파고는 암호화폐 관련 거래를 허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또 'CryptoContagion'라는 ID를 쓰는 트위터 사용자는 "웰스파고 은행이 사전 통보 없이 내 계좌를 동결했다. 그들의 암호화폐에 대한 두려움이 드러나고 있다. 그들은 내 BTC 계정을 폐쇄할 수 없고, 모든 세대가 이를 서서히 깨닫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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