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탈 단화캐피탈(DHVC)의 전임 상무이사이자 블록체인 스타트업 Primitive Ventures의 공동 창업자인 더비 완(Dovey Wan)이 1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의 유일한 성공 지표는 유동성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미니 달러(GUSD)는 규정을 가장 잘 준수하고 있지만 유동성 부족 때문에 실패에 직면해있다. 반면 테더(USDT)는 뉴욕 검찰총장실(NYAG)과의 트러블에도 불구하고 장외 프리미엄이 3%에 달하며, 다른 법정화폐 연동 스테이블코인보다 유동성이 100배 더 뛰어나다"며 "스테이블코인이 성공하려면 유동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5일 기준 GUSD 시가총액은 7개월 동안 88.1% 감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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