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13일(현지 시간)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해당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11일부터 바이낸스는 모든 트레이더가 보증금의 3배까지 차입할 수 있는 마진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첫날 1만 여명의 트레이더가 신청, 1,500만 달러 상당을 빌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연내까지 상당수가 일정 수준의 보증금을 이용, 암호화폐 거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방식은 상당히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투자 수익을 노릴 수 있는 방안이다. 거래량과 변동성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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