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62) 보다 29 포인트 내린 33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며 '탐욕' 단계에서 하루만에 '공포' 단계로 떨어졌다. 이는 알터너티브가 자체 추산 공포 지수 통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큰 낙폭이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추산됐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