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 재무위원회 위원장과 소속 간사가 디지털 자산 과세안 관련 의견을 요청하는 서한을 공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상원 재무위원회는 관련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재무위원회에 따르면, 론 와이든 미국 상원 재무위원회 위원장과 마이크 크라포 간사는 암호화폐 업계에 디지털 자산 과세안 관련 의견을 요청하는 서한을 공개했다.
현행 미국 국세법이 1986년 제정돼 디지털 자산 관련 분류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서한에는 공정가치 회계, 디지털 자산 대출, 워시세일, 스테이킹 및 채굴 소득, 거래소 평가 문제 등이 언급됐다.
상원 재무위원회는 올 9월 8일까지 해당 서한에 대한 답변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