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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카바 블록체인서 'USDt' 출시..."코스모스 디파이 생태계 성장 박차"

2023.07.07 (금)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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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카바 X 테더 통합 공식 이미지 / 카바 공식 트위터

뛰어난 확장성과 속도를 갖춘 레이어1 블록체인 '카바(KAVA)'는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가 코스모스 생태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7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카바(KAVA)' 블록체인을 통해 테더사가 발행한 세계 최고의 유동성, 안전성, 투명성을 자랑하는 스테이블코인 USDT가 코스모스 생태계에서 성공적으로 출시되면서, 코스모스 디파이 생태계의 확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세워졌다.

카바 기반 테더 USDt 통합을 통해 코스모스의 '인터블록체인커뮤니케이션(IBC)'와 '이더리움가상머신(EVM)' 생태계 전반의 풍부한 유동성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네이티브 USDt는 코스모스 디앱과 앱체인, EVM 디앱의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널리 채택된 표준 스테이블코인을 제공한다.

코스모스 생태계는 사용자와 개발자를 위한 네이티브 USDt 통합을 통해 제한적인 성장, 파편화된 유동성, 과도한 변동성 문제를 해결해갈 전망이다.

스콧 스튜어트 카바 공동 창시자는 "테더의 USDt 통합을 통해 코스모스와 EVM 생태계 전반에 절실했던 스테이블코인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테더의 이번 선택으로 카바는 블록체인의 인터넷을 구축해갈 코스모스 생태계 프로젝트의 핵심적인 지원 플랫폼이자 강력한 협력 플랫폼이 됐다"고 강조했다.

다른 외부 브리지 솔루션의 경우 파편화된 랩드(wrapped) 자산 풀이 조성되는데, 카바 14 출시와 함께 카바에서 발행된 네이티브 USDt는 강력한 접근 제어 및 제한 기능을 갖춘 내부 브리지를 통해 IBC와 EVM 블록체인 간 이동을 지원하며 공격 가능성을 크게 낮추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번 통합은 코스모스 디파이 생태계의 상당한 성장을 촉진하고, 지난해 1분기 테라의 UST 붕괴 이후 어려움을 겪었던 유동성 문제에 대한 강력한 해결책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강력한 시장 평판과 65%의 시장 점유율을 가진 테더의 배포를 통해 이용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높은 보안 수준과 신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TO는 "카바 네트워크는 독특하고 널리 채택된 블록체인으로, 4년 동안 단 한 건의 보안 이슈 없이 탄탄한 실적을 쌓아왔다"면서 "이는 USDt 이용자에게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테더와 카바는 전 세계 이용자에게 혜택을 주는 강력하고 포괄적인 생태계를 조성하여 탈중앙화금융(defi, 디파이)의 미래를 재편하는 같은 목표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 콘텐츠는 토큰포스트 기사와 관련이 없는 업체 보도자료입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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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raonbit

2023.07.08 09:03:2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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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나맘

2023.07.08 04:33:3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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