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가 7일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특허를 획득한 '스마트AI경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9년 특허를 획득한 스마트AI경마는 2020년 초 코로나19로 인해 출시가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미디어피아가 발행하는 경마 예상지 퍼팩트오늘경마와 제휴해 오프라인으로 독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경마업계에서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도입한 예상 기술이 특허를 통해 인정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마트AI경마에는 개발기간 3년과 10억여 원의 개발비용이 투입됐다.
당초 모바일 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었던 스마트AI경마는 코로나19이후 경마 인구의 급감과 노령화를 감안해 오프라인 경마지인 퍼팩트오늘경마와 제휴를 통해 런칭을 결정했다.
스마트AI경마 관계자는 "올해 내 모바일 앱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을 통한 저변을 확인하고 이후 젊은 층의 경마시장 유입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퍼팩트오늘경마는 7일 발행본부터 스마트AI경마의 인공지능 경마예상을 게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