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미디어 더블록이 6월 주요 거래소 방문 트래픽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6월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견인한 건 개인 투자자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6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의 방문자 수는 1.74 억명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달(5월)과 비교해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반면 같은 기간 BTC 가격은 78% 상승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개인 투자자는 최근 가격 상승세의 주 원인이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6월 가장 많은 이용자가 방문한 거래소는 바이낸스로, 4500만 명을 기록했다. 그 다음은 3650만 명이 방문한 코인베이스다. 이외 거래소들의 방문자는 1000만 명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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