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엘뱅크(LBank)의 벤처 펀드인 엘뱅크 랩스(LBank Labs)가 하워드 위안의 합류를 27일 발표했다.
하워드 위안은 암호화폐 산업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크립토 업계 베테랑으로 인정받고 있는 전문가로 알려졌다.
하워드 위안은 펀더멘탈 랩스(Fundamental Labs)의 매니징 파트너로 재직했으며, IBM과 언스트앤영(E&Y)에서 중요한 경영 직책을 맡은 바 있다.
펀더멘털 랩스에서 코인베이스(Coinbase), 바이낸스(Binance), 폴카닷(Polkadot), 아발란체(Avalanche), 콘플럭스(Conflux), 스택스(Stacks), 서틱(Certik), 니어(NEAR), 마스크(Mask) 및 RSS3 등 여러 유명 프로젝트에 전략적인 투자를 진행했다.
엘뱅크 랩스 관계자는 "새로운 벤처 파트너로서 하워드 위안은 자신의 폭넓은 경험과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펀드를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워드 위안은 "엘뱅크 랩스를 블록체인과 탈중앙화 금융 분야에서 선도적인 글로벌 VC 펀드로 위치시키고,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며 번영하는 웹3 미래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