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사내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자산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미디어 더 블록은 최근 골드만삭스의 내부 채용 문건을 입수에 이같이 보도했다. 문건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사내 엑셀러레이팅 팀으로 배정될 디지털 자산 프로젝트 매니저(Digital Asset Project Manager)를 채용을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골드만 삭스 내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JP모건의 JPM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 출시와 연관이 있다"며 "글로벌 자금 거래를 효율화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채용 문서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기존의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파트와는 분리되어 독집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업무 관련 보고는 골드만삭스의 디지털 자산 부문 총괄인 저스틴 슈미트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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