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러시아의 암호화폐 법안 통과를 연기될 전망이다. 러시아의 하원의원 격인 국가 두마는 6월까지 암호화폐 법안인 '디지털 금융 자산(DFA)' 법안을 지난 6월 말까지 통과시킨다는 계획이었다. 이와 관련해 아나톨리 악사코브 국가두마 금융 시장 위원회 위원장은 "의회 의원들은 아직 러시아 내 암호화폐의 운명을 결정하는 데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며 "두마는 현재 DFA 법안의 통과를 가을로 미루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DFA 법안은 러시아 내 디지털 금융자산에 대한 취금 방식과 ICO 규제 방식, 암호화폐 거래 라이선스 제도 등을 골자로 한다.
Provided by Coin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