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아트 플랫폼 다스버스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023 서울메타위크'의 메인 컨퍼런스인 '2023 메타콘(METACON)'에 참여해 '아트를 통한 가상과 현실의 연결'을 주제로 연설 참여와 특별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서울메타위크는 웹 3.0,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한 최신 트렌드와 지식정보를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행사로 업계를 대표하는 리더와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나누는 컨퍼런스, 국내외 선두 기업들의 전시, 전문가 워크샵, 업계 최고 플레이어와의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아시아 최대의 웹 3.0 & 메타버스 페스티벌이다.
다스버스는 특별 부스 운영을 통해, 지난 5월 출시한 아트 메타버스 '다스버스(DASVERSE)'와 오는 9월 서비스 예정 중인 아트 OTT 스트리밍 서비스 '데일리 아트 스토리(Daily Art Story)'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 컨퍼런스 참여자들과 방문객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높은 기술력과 차별화된 아트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다스버스는 세계 최초로 '픽셀 스트리밍'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TV용 메타버스를 개발했다. 다스버스의 박길홍 대표는 "저희 아트 메타버스 다스버스는 클라우드 서버에서 컴퓨팅 작업을 처리한 후,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TV로 영상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고사양의 그래픽 처리 장치가 없어도 TV와 리모컨만 있으면 누구나 고품질의 메타버스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다스버스를 통하면 누구나 루브르 박물관 같은 세계적인 미술관의 작품을 방안에서 TV로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된다"라고 메타콘 행사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다스버스는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데도 집중할 계획이다. 올 초 작가 모집에서 3주 만에 300명이 넘는 작가가 몰리기도 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아티스트 어워드'를 개최할 계획으로 이 시상식에서 수상한 작가들의 작품은 다스버스의 메타버스와 OTT 서비스에 전시되고, 작가로서 꿈을 펼치게 된다. 이후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작품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기능도 선보여 아티스트들에게 경제적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스버스의 박재완 CSO는 "아트의 문턱을 낮춰 대중들이 쉽게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글로벌 디지털 아트 클러스터의 구축을 다스버스의 두 가지 비전이라 꼽으며, 이번 2023 서울메타위크에서 메타버스, 블록체인 산업을 이끄는 기업, 리더, 업계 관계자들에게 산업의 미래가치를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로 다스버스의 미래가치를 공개하는 첫 오프라인 행사인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다스버스는 '아트 메타버스', '아트 OTT 스트리밍 서비스'와 함께, 디지털 아트와 F&B(Food and Beverage)가 결합된 신개념 오프라인 복합 문화 공간 '아트 콤플렉스'를 올해 안에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