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 Block)이 "지난 4월부터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Bittrex)는 총 41개 암호화폐를 상장폐지했다. 비트렉스는 공식 사이트에 상장폐지 관련 지침을 공개하고 있지만, 상장폐지된 프로젝트에 대한 원인 설명은 따로 진행하고 있지않다. 이는 투자자들의 공황심리를 부추겨 상대적으로 투자 기반이 약한 종목들의 패닉셀을 야기하고 있다"고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실제로 비트렉스가 암호화폐 상장폐지 지침을 공지한 후 상장폐지 가능성이 점쳐지는 한 종목의 가격은 24시간 내 42% 하락했으며, 1주일간 51% 급락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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