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중국 금융미디어 진룽차이징에 따르면, 샤오미의 스마트워치 제조사 화미(Huami)가 자체 토큰을 발행할 예정이다. 단 블록체인 기반이 아닌, 단순히 운동량 목표 달성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포인트 제도가 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미디어에 따르면 화미는 9일 진행되는 기업 행사에서 '어메이즈핏 코인'이라는 이름의 디지털 토큰을 공개할 예정이다. 어메이즈핏 코인 관련 내용은 해당 행사 초대장을 통해 처음 알려졌다. 이에 샤오미의 블록체인 진출설이 확산되자, 페이판디 화미 부총재는 "화미는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지는 않지만, 자체 토큰을 발표할 계획은 있다"고 밝혔다. 화미는 샤오미 생태계에 참여, 샤오미 스마트워치를 제조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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