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준관영 통신사 타스님(Tasnim)에 따르면, 이란 중앙은행 나세르 하키미(Nasser Hakimi) 부총재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 거래는 불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하키미 부총재는 "이란 자금세탁방지 최고위원회는 비트코인 매매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암호화폐 발행과 거래를 구분해 규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일반 투자자들에게 다단계 형식의 비트코인 취급 업체의 과장 광고 및 허위 마케팅을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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