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가 공식 채널을 통해 원화 입금 서비스를 재개와 함께 자금세탁방지(AML) 정책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는 최근‘자금세탁방지(AML, Anti Money Laundering)' 제도가 강화됨에 따라, 암호화폐 가이드라인 준수와 보이스피싱 등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한 보안 조치 강화를 위해 원화 입금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공지에 따르면, 최초 원화 입금 시 원화 출금, 코인 출금, C2C 마켓 이동에 제한 시간이 기존 72시간에서 120시간으로 늘어난다. 또한, 원화 입금 심사 시 은행 거래내역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민감한 개인정보 서류가 요구될 수 있으며, 이를 거부하거나 불법 자금으로 의심될 경우 100일 이상 자금이 동결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후오비 코리아 박시덕 대표는 “금융사고 예방 자금세탁방지방지(AML) 정책 준수를 위해 거의 모든 측면에서 보안성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공지 전문: https://support.huobi.co.kr/hc/ko/articles/36003064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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