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아마미야 마사요시(Masayoshi Amamiya) 일본은행 부총재가 "페북코인 리브라는 보다 많은 유저 베이스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페이스북은 책임감 있는 행동이 필요하며, 규제에 맞는 안전하고 투명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일본 중앙은행을 포함한 전세계 중앙은행들이 리브라의 은행 및 결산 시스템에 대한 영향력을 우려하고 있다"며 "이는 리브라가 다양한 법정화폐와 연동되어 있어, 규제 당국들의 리브라에 대한 통제력이 극히 제한적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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