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항공사 ANA가 항공 테마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플랫폼 명칭은 ANA 그랜웨일 NFT 마켓플레이스(ANA GranWhale NFT Marketplace)로, 항공기 사진작가 루크 오자와의 첫 컬렉션 거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컬렉션 가격은 10만 엔(한화 약 94만원)으로, 이중 한 작품은 포지티브 필름과 함께 경매 방식으로 판매된다.
플랫폼은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해 전세계 문화 및 관광지를 메타버스 공원 형태로 재현하는 가상여행 플랫폼으로, 지난해 8월부터 자회사인 ANA 네오(ANA Neo)를 주축으로 개발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