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변호사 스테판 팰리(Stephen Palley)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크레이그 라이트는 2013년 별세한 데이브 클라이먼(Dave Kleiman)이 남긴 110만 BTC를 훔친 혐의를 벗기위해 위조된 법적 서류를 사용했다"고 4일(현지시간) 지적했다. 팰리는 이와 관련해 "크레이그 라이트가 법적 증명에 사용한 문서는 2012년 10월 23일에 작성한 것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해당 문서에 사용된 글꼴 'Calibri'는 2015년에서야 저작권이 등록된 폰트"라며 "비트코인 창시자가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면 말이 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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